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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테크/정보] 적금주식 비교, 주식투자의 힘, 복리의 마법

enj52j 2019. 2. 15.


#1

배당투자 왜 해야할까?



이번 포스팅은 왜 배당투자를 해야하는 지에 대해 이유를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.


많은 많은 사람들이 주투자 입문 후 초기에 조급함을 느낍니다. 당장 드라마틱한 수익을 거둬서 많은 부를 축적할 것 같았는데, 막상 투자를 해보니 원금손실구간에 접어들 땐 괜히 투자했나 싶고 그냥 안전하게 적금상품에 넣어두는 게 나았을 뻔 했다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.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.


하지만, 이러한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배당투자를 왜 하려고 하는지, 하고자 하는지 알려주고자 이 포스팅을 올립니다.







#2

적금과 주식투자 비교



  Chap① 전제조건


   - 투자 기간은 30년

   - 첫 해에 1500만원(매 월 120만원 투자) 투자 + 매 년 100만원씩 투자증액

   - 적금(연 2%), 주식투자(배당 7%, 시세변동 없음), 주식투자(배당 7%, 시세차익 매 년 5%)의 3가지 경우를 비교


    ※ 적금 금리는 현재 최대기준 연이율 4%를 기준, 실제 금리 연 2%를 기준으로함.

    ※ 배당률 7%로 잡은 이유는, 현재 고배당주 중 하나인 대신증권, NH투자증권 등의 배당률 6~7%기준으로 높게잡음.

    ※ 시세차익의 경우, 배당성장주의 평균적인 수익률을 고려하여 약 연 5%로 기준을 잡음



  Chap② 적금 (이율 매 년 2%)


 





  Chap③ 주식투자 (배당률 매 년 7%, 시세차익 없음)






  Chap④ 주식투자 (배당률 매 년 7%, 시세차익 매 년 5%)




  Chap⑤ 종합 비교


 한 눈에 비교하기 쉽도록 3가지 시나리오를 하나의 표로 합쳐보면, 5년까지는 적금과 주식투자(배당+차익)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, 12년부터 2배 이상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차이의 가속도가 해가 지남에 따라 더욱 빨라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 






 격차는 점점 더 급격하게 벌어지는 것을 아래의 표를 통해서 더욱 극명하게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30년이 흘렀을 때, 동일한 금액으로 투자를 한 2개의 시나리오를 비교해 본다면, 그 차이는 6배 이상이 나게 됨을 확인할 수 있지요.






#3

Summary


 물론 주식투자라는게 원금 손실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위의 단순비교가 정확한 결론에 귀결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. 

하지만, 꾸준히 7~12% 수익을 내기 위해 철저한 기업분석, 꾸준한 가치투자를 긴 시간동안 해나간다면 그 결과는 단순히 적금만 했을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극명한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. 


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손실에 대한 공포심 때문인데, 이는 분산투자, 매 월 꾸준한 매집을 통한 매수평균단가의 평준화, 배당금 재투자 등을 통해 충분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 

그리고 현재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,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, 꾸준히 내 기업자산을 모아나간다고 생각하고,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긴 호흡으로 투자를 해간다면 머지않아 그래프와 같은 투자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.


이상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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